자가치아뼈이식재 이야기(1)
코리아티슈뱅크는 2003년 조직은행(Tissue Bank) 불모지였던 국내에 최초로 조직은행을 설립하여
사후 기증한 인체조직을 재활용하는 데 앞장 서고자 설립되었습니다.
그러나 국내 기증문화가 미성숙하여 사후 기증에 의한 인체조직 수급이 어려워 저렴하고 수급하기
쉬운 외국 인체조직의 상대가 되질 못했습니다.
치과용 골 이식재만을 연구, 개발, 제조 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소뼈를 사용한 이종골 이식재를
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2년 넘는 인증 절차를 거쳐 의료기기제조 및 품목허가를 받게 됩니다.
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수입제품과 품질면에서 지지 않고,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대체효과를
노렸으나, 기존 제품사용에 익숙한 국내 의료진의 불친절(?^^)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.
to be continued.....^^
